2014년 해병대 정기총회


일시 : 2014 4 5 (토요일)

장소 : 더프린 서울관 대회의실

 : 승관 회장

 

2014년도 해병대 정기총회가 2014 4 5(토요일) 더프린 서울관 식당에서 해병대가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습니다.


김조식 감사(29 2006년 해병전우회 회장)가 지난 2년간 해병 전우회 회장을 역임한 이동환 해병에 대한 감사에서, 이동환 해병의 수고한 모든 것을 집중적으로 회원들에게 알려주었고, 2년간 수고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지난 2년 동안 해병대 회장으로 재직 시, 해병대의 위상을 이곳 토론토 사회에 높이 세웠고, 살림 또한 알뜰히 챙긴 이동환 해병의 노고는 분명 높이 사야 마땅하리라 봅니다.


특히, 이영진 해병( 178)은 제 27 2004년에 이어 제 34 2011년에 걸쳐 해병대 회장을 역임 했는데 2011년에는 어느 누구도 해병 회장에 입후보  할 사람이 없어 총회에서 안타깝게 회장 하실 분을 찾고 있었고, 어려운 일, 힘든 일인지 알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아무도 하지 않으면, 내가 또 한번의 어려움을 알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겠다고했고, 이 아름다운 마음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37(2014) 새회장 선출이 있었습니다.

후보에 오른 사람은 박화규 해병(30 2007년 해병전우회 회장)의 추천을 받고 나온 사람은 양종학 해병(701)였는데 이분은 이동환 해병이 전우회 회장 역임시 전우회 총무직을 성실히 수행했고, 이어 박화규 해병의 추천의 내용은 "이제는 서서히 젊은 피로 교체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주창균 해병(20 1997, 21 1992년 회장)의 후보 추천에는 김승관 해병(해간45)의 추천이 있었습니다.

김승관 해병은 해병회장의 자리를 사양하고, 양종학 해병을 도와 부회장으로 근무하고 싶다는 내용의 설명을 했고, 이어 양종학 해병이 가족의 힘든 상황을 설명, 현재로는 어려운 직책이고 가족과 일터의 많은 일들이 산적해 이 일을 수행할 수 없음을 정식으로 입장 표명을 했습니다. 이때 김승관 해병 부인이 나와서 올해(2014), 내가 내조를 해줄테니 한번 수락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김승관 해병이 드디어 2014년 제37대 해병 전우회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다시한번 감사드릴분은 박관서 해병(24 2001)해병 전우회 회장을 역임한 분으로 약 10년간에 걸쳐 해병대 적립금을 맡아 수고했고, 매년 총회시 외환은행 적림증서를 해병대 정기총회시 회장단에게 제출해 준 공로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이름으로 등록했기에 해병기금에서 발행되어지는 이자를 본인이 income Tax에 반영했고, 이 부분에서 본인 스스로가 세무당국에 보고함으로써 본인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캐나다 정부에 세금으로 냈습니다.

감사드리고, 이 모든것에 합해 선을 이룬다고 했는데, 박관서 해병의 숨은 노고를 감사드립니다박관서 해병은 World Master, 혹은 Grand Master라는 « 태권도 신 »으로써 현재는 Finch Ave Sheppord Ave중간지점, Don Mill선상의 PEANUT PLAZA에 자리잡고 있는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태권도 도장이 날로 성업중이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임하는 김조식 감사에 이어 새로 선출되어지는 감사는 주창균 해병(20 1997, 21 1998) 회장 역임한 분으로 해병대 발전에 크게 공헌하기를 기대해 보기로 함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Mrs , 그리고 Mrs 안에게 다시 한번 이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