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해병대 정기총회

일시 :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장소 : 사리원 식당 대회의실

글 : 김승관 회장

2015년도 해병대 정기총회가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사리원 식당의 대회의실에서 해병대 전우 및 가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습니다.

주창균 감사 (제 20대, 제 21대 회장 1997년, 1998년)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이중 지적사항은,

1)     해병의 밤 지출 내역 중 소주 4Box (720불상당)은 Over 지출이라 사료됨. 임원진들이 LCBO에서 직접 구입하면 금액을 절약할 수 있었음.

2)     해병의 밤 행사구입 기념품 대금은 905불이 발생함.

행사에 필요한 상품구입을 요청함 (TV 및 가전제품 등 가정에서 실질적 필요상품 구입요망)

3)     공로패와 기념패를 증정 후 기록을 남김으로써 차기년도 이후 중복수여자가 발생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함 (기록 보존 요함)

4)     전년도 총회때 다루어졌던 “전우회 노령화에 따른 새로운 해병 충원에 위장복 지급을 위한 군복 구입건” 은 결과가 보여지지 않음. 보고 요함

5)     전우회 비품목록 중 운구위원 복장 6Set (복장, 모자, 완장) 기록이 되어 있지 않음. 보관 사항 확인 기록 요함. 등이 있었고,

이어 추가로 해병기금 활용에 대한 논의 필요, 자문위원회에서 장기간 저금리로 적립해둘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견에 대한 토의가 요망된다고 했습니다.

감사의 지적사항은 회장단은 성실하게 이행하고저 합니다.

이어 해병대를 위해 헌신하고 수고한 분에게 공로패의 증정이 있었습니다.

1)     박흥 해병 (병 66기)

대한민국의 영재들만이 다닌다는 경기 고등학교 출신으로써 해병대에 입대한 희귀한 해병으로써 이곳 토론토 해병대의 자랑스러운 그리고 훌륭한 해병입니다.

38년간에 긴 토론토 해병대의 산 증인으로써 크고 작은 해병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모든일에 앞장서서 열심히 봉사해온 공로로 기념패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2)     조재겸 해병 (병 141기)

조재겸 해병 (제 25대, 제 26대, 2002년, 2003년 해병회장)은 2년 연속으로 해병회장을 역임한 분으로써 크고 작은 해병대의 행사에 몸소 참여하였고, 이곳 해병가족들로부터 깊은 존경과 사랑을 받아온 분입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해병대 조경사에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수고와 노력이 있을것이라 사료되어 이 공로패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3)     정승규 해병 (병 218기)

강산이 두번 변하는 24년간을 CNE 행사에 기수단으로 꾸준히 참석 이를 높이 인정, 공로패를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분들도 정승규 해병과 같이 수고하신분들도 계십니다. 한꺼번에 모두에게 수여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다음 회장단이 다른분들도 수고하고 계신 것을 인정, 아마도 계속적으로 공로패를 증정하리라 믿습니다.

이어 2015년도 새회장 선출에는 전년도 김승관 회장을 재추천이 있었습니다.

이희용 해병의 건의, 모인분들의 만장일치로 새로운 2015년도 회장을 연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