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
몇년 만에야 인사글을 올립니다.
저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터라 인사 드리자면,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1년간 토론토에 거주하며,
여러 선배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흠뻑 받고 귀국한 병 850기 남관우 입니다.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에 선배님들 여전하신 모습이 너무나 좋습니다.
귀국 후, 저는 고향 대구의 자동화 설비 제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해외 영업 업무를 하고 있는 터라 세계 각지로 출장도 많이 다녔는데, 캐나다는 아직 다시 가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결혼하면 신혼 여행으로 꼭 캐나다 오라고 하셨던 진 선배님 말씀대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갑오년 새해에도 토론토에 계신 모든 선배님들 가정에 평화와 건강이 함께하길 빌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필 승 !
반갑습니다, 남관우 해병님!
제가 뵌 기억은 없지만, 일년간 다녀가셨다니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아울러 기회있을 때마다 본 토론토해병전우회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혹 다녀가실 일이 있으실 때에도 이렇게 연락주시면 좋겠네요.
새해에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